새도락
← 뒤로 가기
draftwriter Run · Mac · iPad · iPhone

초고를 완성시키기 위해.

쓰여진 문장이 아닌, 써 내려갈 문장에 집중하기 위한 초고 집필 앱입니다.

draftwriter Run! 기본 집필 화면
WHY RUN

초고를 쓰고 싶었습니다.

다들 그렇지만 방해 요소는 항상 많았죠. Mac으로는 너무 많은 걸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집필 전용 도구를 찾아 다녔습니다. 왜 있잖아요? 글을 쓰기만 할 수 있던 도구들.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좀 비싸더군요.

그래서 고민을 했죠. 초고만 쓸 수 있고, 집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나오면 좋겠는데.

물론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만들었습니다. draftwriter Run을요.

기능은 최소한으로.

지향하는 점은 간단합니다. 손을 키보드 위에 올려 둔 채로, 초고에 꼭 필요하지 않은 기능은 최대한 줄이는 것.

아무렇지 않게 쓰던 방향키나 Page Up, Page Down 같은 키들을 제한하고, 특히 손만 대면 제멋대로 웹서핑을 시작하는 마우스도 멀리하게 하는 겁니다.

지금 쓰는 한 줄에.

그리고 쓰고 있는 줄에 집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가집니다. 지금 입력하는 한 줄은 또렷하게, 이미 지나온 문장은 점점 흐리게.

초고 단계에서 중요한 건, 이미 쓴 문장을 고치는 일보다 다음 문장을 써 내려가는 일이니까요.

01 · NORMAL

일단은
써야
하니까요.

Run의 기능은 많지 않아요. 마크다운이나 교정 같은 기능도 없죠. 마우스로 본문을 선택하거나 커서를 옮기는 동작도 제한됩니다.

그러다 보니 손은 자연스럽게 키보드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초고를 쓰는 동안만큼은, 다른 일을 하러 가지 않도록요.

Normal Mode 화면
02 · Run! MODE

Run! 모드.

이게 Run의 실체일까요?

방향키는 이제 쓸 수 없어요. 나아가는 건 쉽습니다. 쓰면 되니까요.

뒤로 가는 건? 지우는 것뿐이에요.

커서의 모양도 바뀝니다. 글자 아래에서, 아직 쓰여지지 않은 자리를 가리키며 다음 문장을 기다리고 있죠.

물론 Run! 모드는 직접 켜는 기능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쓰고 싶다면 Normal Mode로 쓰면 됩니다.

Run! Mode 하단 포인터 화면
03 · REVIEW

Review.

써 내려간 문장들은 한 번은 읽어 봐야겠죠.

Review가 그걸 해 줍니다. 단, 여기서는 볼 수만 있어요.

수정할 수도, 선택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은 고치는 시간이 아니라 읽어 보는 시간이니까요.

Review 화면
04 · RECOVERY

그래도 저장 걱정은덜어야겠죠?

그래서 Run은 글을 쓰는 동안 2분마다 복구용 사본을 만듭니다. 예기치 못한 종료나 문제에 대비해서요.

앱을 닫을 때도 한 번 더 남깁니다.

그래도 첫 저장이나 중간 저장 정도는 해 주세요.

draftwriter Run! 집필 화면

멈춘 시간도,
초고를 쓰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5 · IDLE TIME

필요했던 시간.

1분 이상 입력이 없다면 화면 하단에 시간이 표시됩니다.

시간은 조금 다르게 봤어요. 몇 분이나 글을 썼는지보다, 얼마나 글을 멈추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이건 분명 멈춘 시간이겠죠.

하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다음 문장이 나올 수도 있었던 거에요.그렇게 생각하자고요.

Idle timer가 표시된 Run! 화면
06 · SETTINGS

나름 옵션은 있어요.

언어를 바꾸고, 글쓰기 화면의 크기를 조절하고, 다크 모드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게 다예요. 그러니 옵션 조절에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쓰는 화면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draftwriter Run! Settings 화면

draftwriter Run

이런 프로그램이에요. 쓰여진 문장보다 써 내려갈 문장에 집중하기 위한, 작은 초고 집필 도구죠. 그러니 한번 사용해 보세요. Mac, iPad, iPhone에서요.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무료
Apple, Apple 로고, Mac, iPad, iPhone 및 App Store는 Apple Inc.의 상표입니다.